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회복 중인 양예빈, KBS배 여고부 400m 우승…56초65

송고시간2020-07-25 18:39

개인 기록에 미치지 못하지만, 한 달 사이 1초53 단축

육상 샛별 양예빈
육상 샛별 양예빈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육상 샛별' 양예빈(16·용남고)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양예빈은 25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400m 결선에서 56초65로 우승했다.

57초60에 결승선을 통과한 2위 박미나(두호고)와 격차는 0.95초였다.

고교 1학년 양예빈은 사실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운다.

양예빈은 정확히 한 달 전인 6월 25일, 고교 입학 후 처음 치른 대회인 한국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결선에서 58초18로 우승했다.

한 달 동안 양예빈은 1초53을 단축했다.

아직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과는 차이가 있다.

양예빈은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7월, 55초29의 400m 한국 여자 중학생 기록을 세웠다.

올해 고등학생이 된 양예빈은 피로 골절 탓에 두 달 정도 재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훈련 환경이 좋지 않아 훈련량도 부족했다.

부상을 떨쳐내고, 훈련량을 늘리면서 다시 속도가 붙었다. 양예빈이 기량을 완전히 회복하면 일반부 최정상급 선배들과도 경쟁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400m에서 우승한 한정미(광주광역시청)의 기록은 56초03이다. 오세라(김포시청)는 56초42로 2위에 올랐다.

양예빈보다 기록이 좋은 일반부 선수는 한정미와 오세라 두 명뿐이었다.

jiks79@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200806157600017

title : 현실화된 전공의 파업…"대체인력 투입해 진료차질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