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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루마니아·불가리아발 방문객에 다시 의무격리 시행

송고시간2020-07-25 00:25

이탈리아 로마의 관문인 피우미치노 공항. 2020.7.11.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의 관문인 피우미치노 공항. 2020.7.11. [EPA=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등 2개국으로부터의 방문객에 대해 다시 2주간 의무 격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베르토 스페란차 이탈리아 보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입국 전 14일간 두 나라에 체류한 방문객에 의무 격리를 요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들 국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두 나라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이자 솅겐 조약(유럽 26개국 간 인적·물적 자유를 보장한 조약) 가입국이다.

이탈리아는 지난달 3일부터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솅겐 조약 가입국에 한해 의무 격리를 면제한 자유로운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한 브라질, 칠레, 세르비아 등 EU 역외 16개국발 방문객은 이탈리아 입국이 금지된 상태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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