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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웹소설 공모대전 대상에 오정 '신입사원 김철수'

송고시간2020-07-24 10:00

상금 1억2천만원에 출판·수출·웹툰 제작 등 특전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서 오정 작가의 '신입사원 김철수'가 대상을 받았다.

상금은 1억2천만원이고, 작품 출판과 수출, 웹툰 제작 등 2차 콘텐츠 제작 특전도 준다.

문피아는 24일 대상을 포함해 모두 25개 작품에 총상금 3억4천만원을 주는 웹소설 공모대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필명 녹색여우 작가의 '우주천마 3077', 사다듬의 '부패의 사제', 소광생의 '내 매니저는 스타작가님'이 뽑혔고, 장려상 6개 작품, 입선 10개 작품, 신인상 5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3명은 각 5천만원, 장려상 6명 각 500만원, 입선 10명 각 200만원, 신인상 5명 각 200만원을 준다.

'신입사원 김철수'는 정리 해고를 앞둔 17년 차 직장인 김철수가 송별회를 마치고 돌아오다 작은 사고를 당한 이후 신입 사원으로 돌아가 못 이룬 직장 생활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다. 오정은 문피아 아카데미를 수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1일부터 40일간 진행했으며, 작년보다 약간 늘어난 5천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참가자의 40%가 넘는 인원이 신인 작가였다.

김환철 문피아 대표는 "상위 작품 수십편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난형난제의 수준이었고 어느 때보다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참가해 혼신의 힘을 다한 모든 작가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02년 커뮤니티 사이트로 문을 연 문피아는 2013년 공식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고 웹소설을 비롯한 장르 문학을 선도했다. 작가 4만여명, 작품 13만종을 보유했다.

문피아 웹소설 공모대전
문피아 웹소설 공모대전

[문피아 제공. 무단복제.DB 금지]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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