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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진 음주 문화에 미국서 알루미늄 캔 품귀

송고시간2020-07-23 15:58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음주 문화의 변화로 미국에서 알루미늄 캔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CNN비즈니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내 캔 제조사들이 이례적으로 수십억개에 달하는 빈 캔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등 캔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캔 부족 현상은 코로나19가 야기한 음주 문화 변화 때문이라고 CNN비즈니스는 설명했다.

예전에는 음식점이나 바에서 생맥주를 마셨다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사람들이 캔 맥주를 사서 집에서 마시면서 캔 수요가 급증했다는 얘기다.

물론 캔 수요는 꾸준히 늘어왔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급증, 수요를 맞추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캔 제조사들은 수요 급증에 따라 새 제조공장까지 짓고 있지만 가동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 맥주협회의 폴 가차 수석부회장은 "캔을 공급받는 게 큰 문제"라며 "소규모 업체는 주문량을 다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캔맥주
캔맥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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