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선정
송고시간2020-07-21 09:54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경관 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자연공원 이용객에게 자연환경해설과 홍보, 생태탐방 안내 등을 하는 전문 인력이다.
시는 조례 개정과 교육계획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신청자를 모집해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되려면 에코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80시간)을 이수한 후 1차 필기시험과 2차 해설 시연 평가를 거쳐야 한다.
해설사 자격을 받으면 국립공원이나 에코센터 등지에서 생태학습관 해설사로 일할 수 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7/21 09:5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