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레이닝센터, 코로나19 위기 청소년 대상 무료상담 지원
송고시간2020-07-21 10:00
▲ 비약물적 두뇌훈련 상담센터인 브레인트레이닝 심리상담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한다.
브레인트레이닝센터는 만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레인 트레이닝은 뇌과학 기반 두뇌훈련법을 통해 심리적·육체적 현상을 통합적으로 치유하는 토털 솔루션이다.
상담은 우울, 불안, 분노 조절, 스트레스, 집중력 및 학습의 어려움 등 개인별 상담 니즈에 따라 이뤄지며, 전문 트레이너를 통한 1:1 상담 이후 결과에 따라 컨설팅과 체험을 제공한다.
신청자는 상황에 따라 모바일이나 PC를 통한 온라인 화상 상담 또는 방문 상담을 선택할 수 있다.
방문 상담 때에는 뇌파측정을 통한 정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중력, 인지능력, 좌 우뇌 밸런스, 스트레스와 감정 조절 등에 대한 뇌파 측정을 통해 문제 극복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정명주 청소년 상담실장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우울감과 불안감이 지속되면 자존감 형성이 저해되고 성인 우울·불안증 및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상담과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무료 상담 컨설팅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브레인트레이닝센터는 2004년부터 두뇌 기반 브레인 트레이닝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에게 몸과 마음의 통합적 치유를 제공해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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