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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군사위원장 "주한미군, 북한 도발 억제에 필요"

송고시간2020-07-18 07:38

애덤 스미스 미 하원 군사위원장
애덤 스미스 미 하원 군사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미국 민주당 소속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주한미군은 북한의 전쟁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미스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계열 싱크탱크 신민주네트워크(NDN)가 주최한 화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8일 전했다.

해당 발언은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의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는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직후 나왔다.

스미스 위원장은 "하원 군사위원회는 주한미군이 한국군과 협력해 북한의 전쟁 개시를 막아 왔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한국과)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그렇게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매우 '공격적'이었다면서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그는 "우리는 단순히 한국에 호의를 베풀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미국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곳에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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