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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0-07-17 20:00

■ 살아난 이재명 "이낙연은 엘리트…난 흙수저" 차별화

더불어민주당 당권 구도가 '이재명 변수'에 출렁일 조짐이다. 유력 대권주자인 이낙연 의원의 대세론을 김부겸 전 의원이 어떻게 따라잡을지가 승부를 가를 관건인 상황에서 또 다른 대권 잠룡인 이재명 지사의 기사회생으로 연대 전선 구축이 경선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 의원 측은 일단 장외 대권주자들의 움직임이 '코로나19 국난극복'을 기조로 하는 이번 전대에 미칠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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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형제' 단체 법인취소

통일부는 17일 대북전단 및 물품을 살포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2곳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입장 자료를 통해 "두 법인의 소명 내용과 관련 증거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민법 제38조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민법 38조는 '법인이 목적 이외의 사업을 하거나, 설립 허가의 조건에 위반하거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 때'에는 주무관청이 허가를 취소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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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8월19일까지 또 연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면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했다. 외교부는 17일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3월23일부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8월19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8월20일부로 자동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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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만희 총회장 첫 소환조사…지병호소로 4시간만에 종료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만희(89)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검찰이 처음으로 소환 조사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 총회장이 조사 도중 지병을 호소하자 4시간만에 조사를 중단하고 귀가 조치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박승대 부장검사)는 17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을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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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입원 치료중…"염증 조절되는대로 퇴원"

현대차그룹은 17일 정몽구(82) 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대장 쪽에 염증이 있어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염증이 조절되는 대로 퇴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입원 시기나 병원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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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쏟아지는 주말…일요일 중부지방 최대 150mm 집중호우

토요일인 18일 오후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19일 낮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저기압과 함께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18일 오후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19일 아침은 서쪽지방,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17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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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신규 코로나 환자 7만7천여명 또 최다…"하루 10만명 가능"

미국에서 16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7만7천명 이상 나오면서 또다시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미국 전역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7만7천217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사망자도 969명으로 지난 6월 10일 이후 가장 많았다고 자체 집계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이날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7만명 이상으로 집계돼 역시 최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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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전북 7번째 방문…"국가비전 제시·현안해결에 큰 힘"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전북 부안의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에 이어 부안·고창 해상풍력 실증단지 해상에서 열린 해상풍력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일정은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이후 첫 현장 행보이며, 임기 중 7번째 전북 방문이다. 문 대통령의 첫 전북 방문은 2017년 5월 30일 군산 새만금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으로, 현직 대통령으로는 14년 만의 참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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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7대책 한 달…서울외곽·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지속

정부가 '갭투자' 차단을 위해 발표한 6·17 대책 이후 한 달간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이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6·17 대책 이후 1개월 동안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이 0.6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9일 이후 이날까지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조사했다. 서울은 대책 발표 이후 한 달간 아파트값이 평균 0.71% 올랐고, 경기는 0.59%, 인천은 0.31%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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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개헌론에 미온적…"당장은 논의할 때 아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개헌론을 꺼내 들자 여야는 개헌의 필요성에는 일정 부분 공감하면서도 당장 논의를 시작하기는 이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헌절인 17일 박 의장은 "정치 일정을 고려하면 내년까지가 개헌의 적기"라며 "코로나 위기를 넘기는 대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자"고 밝혔다. 정 총리는 "변화된 시대 흐름에 맞게 모든 분야에서 헌법 정신을 제대로 구현하는 작업을 시작할 때"라며 개헌론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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