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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서 99% 적합 판정

송고시간2020-07-16 07:45

부산시청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99.1%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 농산물과 유통 농산물 2천54건을 검사한 결과,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된 것은 19건(0.9%)에 그쳤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나온 농산물은 8개 품목 19건이다.

농산물도매시장 두 곳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이 14건, 시중 유통 농산물이 5건이다.

허용기준을 넘은 잔류 농약 성분은 주로 살균제와 살충제다.

농산물도매시장에서 확인된 잔류농약 초과 농산물 14건은 모두 압류, 폐기했으며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했다.

시중 유통 농산물 5건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해당 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회수하게 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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