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도박사가 꼽은 발롱도르 주인공…메시·호날두보다 레반도프스키

송고시간2020-07-15 10:03

레반도프스키, 정규리그 34골 등 51골 폭발…발롱도르 유력 후보

볼 컨트롤하는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볼 컨트롤하는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도박사들은 '2020 발롱도르'의 주인공으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아닌 '폴란드 폭격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꼽았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15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정규리그 34골 포함 51골)을 작성한 레반도프스키가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도박사들이 뽑은 2020 발롱도르의 유력한 수상 후보가 됐다"고 전했다.

더선이 공개한 베팅업체의 '2020 발롱도르' 배당률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3/1을 기록해 리오넬 메시(4/1), 케빈 더브러위너(맨시티·9/2), 호날두(5/1), 사디오 마네(리버풀·12/1) 등을 따돌렸다.

이어 무함마드 살라흐, 피르힐 판다이크(이상 리버풀), 라힘 스털링(맨시티·이상 16/1)이 똑같은 배당률을 받은 가운데 킬리안 음바페(20/1), 네이마르(25/1·이상 파리 생제르맹),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엘링 홀란드(이상 33/1), 제이든 산초(이상 도르트문트), 해리 케인(토트넘·이상 50/1)이 뒤를 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받은 배당률 '3/1'은 1달러를 걸었을 때 원금을 포함해 4달러(1달러+3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큰돈을 걸어도 사실상 큰 이익이 없다.

결국 도박사들은 레반도프스키를 2020 발롱도르 트로피의 유력한 후보로 내다보고 있다는 의미다.

31세의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레반도프스키는 정규리그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타이인 34골을 몰아친 데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11골을 꽂았다. 또 DFB 포칼에서 6골을 터트리면서 이번 시즌에는 51골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런 눈부신 활약으로 도박사들은 메시와 호날두가 양분해온 발롱도르의 올해 주인공으로 레반도프스키를 선택했다.

horn90@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200808025600064

title : 괴산군 '블루길 액비' 생산…외래어종 퇴치·유기농업 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