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입국한 3명 코로나19 확진…인천 누적 363명
송고시간2020-07-12 20:45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36)씨와 B(5)군·C(4)양 등 동거인 3명은 필리핀에서 출발해 지난 11일 오전 5시 동반 입국한 뒤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입국한 A씨의 동거인 여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 등 확진자 3명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이들의 동선을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63명으로 늘었다.
iny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7/12 20: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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