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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발족…문대통령 직접 주재(종합)

송고시간2020-07-12 14:51

홍남기·조정식 '당정 추진본부' 맡아 전략회의 뒷받침

디지털 뉴딜 관련 브리핑 듣는 문 대통령
디지털 뉴딜 관련 브리핑 듣는 문 대통령

(춘천=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기업인 더존비즈온을 방문,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디지털 뉴딜과 관련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2020.6.18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방안인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범정부 전략회의가 이달 안에 신설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발족 계획을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월 1∼2회 직접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략회의를 뒷받침하기 위한 당정 협업기구인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도 신설된다.

추진본부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맡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정책 집행현황을 점검한다.

조 정책위의장은 민주당 'K 뉴딜 위원회'를 통해 정부와 호흡을 맞춘다. 이 위원회는 윤관석 의원이 총괄부본부장을 맡았으며 이광재 한정애 김성환 의원 등이 참여한다.

또 정부에는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단, 민주당에는 정태호 의원을 책임자로 하는 기획단을 두기로 했고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 가능성도 열어뒀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4일 열리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전체적인 정책의 청사진과 함께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홍 부총리와 조 정책위의장이 사업 세부내용과 기대효과, 제도개선 과제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hysup@yna.co.kr,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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