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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인근 반환 미군기지에 2천600가구 건설

송고시간2020-07-08 10:17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 내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라과디아 부지 두 곳에 2천600여 가구가 건설된다.

한 곳은 최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으며, 다른 한 곳은 조만간 건축심의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인근 옛 캠프 라과디아 부지 3만6천㎡에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체육공원이 조성돼 있다.

그러나 의정부시는 지난해 반환 미군기지 활용 계획을 변경, 공원을 주변에 재배치한 뒤 아파트와 공공 복합청사를 짓는 등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원 재배치 비용은 시행사가 부담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1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구체적인 아파트 건설 규모와 공사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2025년까지 1천350가구 건설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는 주변 여건상 이보다 적게 건설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측은 9월까지 건설 계획 등을 협상한 뒤 실시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의정부시 로고
의정부시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길 건너편 1만4천㎡에는 1천34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856가구와 오피스텔 484가구를 비롯한 판매시설을 계획했다.

애초 2022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행정절차가 길어지면서 일정이 지연됐다. 이달 예정된 분양 일정도 미뤄졌다.

의정부시는 내년 착공해 이르면 2023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조만간 건축심의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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