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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코로나19 확진자 30만명 넘어서…증가세는 둔화

송고시간2020-07-08 05:22

통행 허가증 검사하는 칠레 경찰
통행 허가증 검사하는 칠레 경찰

[AF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7일(현지시간) 칠레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2천46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30만1천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미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페루에 이어 6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다.

1천900만 명가량인 칠레 인구 중 1.5%가 감염된 셈이어서, 인구 대비 감염률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총 사망자는 6천434명으로 전날보다 50명이 늘었다.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사망자를 포함하면 1만 명이 넘는다.

여전히 천 단위로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지만, 하루 최고 8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던 6월 중순에 비해선 증가세가 둔화했다.

이날 엔리케 파리스 칠레 보건장관은 "23일째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며 "약간의 호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매우 조금씩 조금씩 점진적으로" 봉쇄 완화를 시작하는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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