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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차단 마스크 20만장 푼다던 메가마트 물량 못 구해 취소

송고시간2020-07-04 10:28

이른 아침 매장 찾은 고객 빈손으로 발길 돌려

메가마트 침방울 차단 마스크 20만장 공급 계획 취소
메가마트 침방울 차단 마스크 20만장 공급 계획 취소

[메가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침방울(비말) 차단 마스크를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대거 공급하겠다던 메가마트가 물량을 구하지 못해 행사를 취소했다.

메가마트는 부산·울산·경남지역 11개 점포를 통해 4일부터 시작하려던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판매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메가마트는 애초 장당 500원에 총 20만장을 이 지역에 공급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마스크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이른 아침부터 매장을 찾은 고객은 빈손으로 발길을 돌리는 불편을 겪었다.

일부 고객은 사전 안내가 부족했다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메가마트 측은 마스크 공급을 약속했던 제조업체 측에서 갑자기 마스크를 줄 수 없다고 해 어쩔 수 없이 판매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트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비말 차단 마스크 수요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전날 밤늦게까지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고객과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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