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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명여고 내주 등교수업 재개 "집단감염 우려 없어"

송고시간2020-07-03 14:24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문 닫힌 교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문 닫힌 교문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은 대구 북구 경명여고에서 지난 2일 학교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 2020.7.2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이틀간 등교 중지 조치한 대구 경명여고는 오는 6일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한다.

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이 학교 3학년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일과 3일 이틀간 등교 중지 조치하고 3학년 219명과 교직원 41명 등 260명에 대해 선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내 집단감염 우려가 없다고 보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하도록 했다.

경명여고는 지난달 말까지 3학년이 매일 등교하고 1·2학년이 격주 수업을 해오다가 이달 1일부터 전교생이 등교수업에 들어갔다.

이밖에 추가 확진 학생이 나온 대구 시내 3개 고교는 3일 하루 등교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달서구 성서고 2명, 예담학교 1명, 수성구 남산고 1명으로 모두 A양과 함께 대구시 중구 연기학원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3개교 학생과 교직원 등 1천349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성서고 866명, 예담학교 353명, 남산고 130명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온 학교는 등교를 중지한 뒤 검사 결과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 등교수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달성군 유가초등학교 3학년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62명을 검사하고 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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