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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축구 네이션스컵, 코로나19로 1년 연기…2022년 개최

송고시간2020-07-01 08:54

CAF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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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축구연맹(CAF)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프리카 최대의 축구 축제인 네이션스컵 대회 본선이 2022년으로 1년 연기됐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30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집행위원회를 연 결과 "이해 당사자들과의 논의 내용과 현재 세계적인 상황을 고려해 네이션스컵 일정을 2022년 1월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CAF는 "예선 나머지 경기와 본선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24개국이 본선에 출전해 아프리카 축구 정상을 다투는 네이션스컵의 다음 대회는 내년 1∼2월 카메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3월부터 예선 일정이 멈춰 섰고, 아직도 아프리카 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 결국 본선 연기를 결정했다.

아흐마드 아흐마드 CAF 회장은 "아직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 건강이 최우선 사항"이라면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오늘 결정한 것이 내일 바뀔 수도 있을 정도다"고 말했다.

한편 CAF는 남자 클럽 대항전인 CAF 챔피언스리그, CAF 컨페더레이션스컵은 9월 준결승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올해 11∼12월 본선을 개최하려던 2020 아프리카 여자 네이션스컵은 4월 예정된 예선부터 소화하지 못하면서 아예 대회 자체를 취소됐다. 다만 CAF는 여자 챔피언스리그를 내년 신설하기로 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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