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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 방사, 기상악화로 연기

송고시간2020-06-30 11:18

먹이사냥 훈련 중인 저어새[국립생태원 제공]

먹이사냥 훈련 중인 저어새[국립생태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30일 오후 12시 인천광역시 강화도 갯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 5마리를 방사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기상 조건을 확인한 후 방사 일정을 다시 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사될 예정인 저어새 5마리는 지난해 5월 15일 인천 강화도에서 만조 시 물속에 잠길 알을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진이 구조해 인공 부화시킨 4마리와 같은 해 8월 26일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송도 갯벌에서 낚싯줄에 엉킨 것을 구조한 1마리다.

저어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도 '멸종 위기'(EN)로 기재된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전 세계에 4천800여 마리밖에 살지 않는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전 세계 번식 개체의 약 90%인 1천400쌍이 번식하고 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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