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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정의연 이사장 만남 성사…7월 중 기자회견

송고시간2020-06-26 19:12

"의논해서 올바르게 잘하자고 대화"…위안부 역사교육관 설립 등 논의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오는 7월 위안부 역사교육관 설립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 할머니는 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을 만나 앞으로 의논해서 올바르게 잘하자고 대화했다"며 "7월 중에 정의연과 함께 대구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와 이 이사장의 만남은 이날 오후 3시께 대구 남구 한 카페에서 성사됐다.

지난달 초 취임한 이 이사장은 정의연 회계 부정 폭로가 잇따르면서 이 할머니와 접촉하지 못했다.

이 이사장은 "이 할머니가 원하는 위안부 역사교육관, 한·일 학생 교류 등 기본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며 "앞으로 이 할머니와 협의해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와 이 이사장의 만남을 지켜본 측근들은 그동안 불거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정의연 이사장) 관련 논란 등에 대해서는 "다른 말은 괜한 오해를 산다"며 언급을 피했다.

정의연 이사장과 만난 이용수 할머니
정의연 이사장과 만난 이용수 할머니

(대구=연합뉴스) 26일 오후 대구시 남구 한 카페에서 이용수 할머니(오른쪽)와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만나고 있다. 2020.6.26 sunhyung@yna.co.kr [이용수 할머니 측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pEWvuXCITLE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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