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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이야기가 바로 연극'…홍천서 30일 즉흥 공연

송고시간2020-06-24 17:30

장애인·비장애인 대상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에서 관객의 이야기가 즉석에서 한 편의 연극으로 펼쳐지는 이색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공연 모습
지난 공연 모습

[행복공장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홍천군에 따르면 즉흥 연극 전문극단인 '연극공간 해'와 사단법인 행복공장이 30일 홍천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나의 이야기 극장'을 공연한다.

관객의 이야기를 무대 위 배우들과 연주자가 듣고 즉석에서 연극으로, 음악으로 표현하는 즉흥 연극 형식의 공연이다.

평소 연극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장 입장 관객 수를 제한하는 대신 사단법인 행복공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공연을 생중계한다.

연극공간 해는 수준 높은 공연 팀으로 국내외에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행복공장은 홍천에 연수원을 두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관람료는 무료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는 "코로나19로 관객이 현장에 오지는 못하지만, 의미 있는 공연인 만큼 온라인을 통해 많이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행복공장 홈페이지(www.happitory.org)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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