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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100% 도정 전념못해 아쉬움…8년 시간 필요"

송고시간2020-06-28 08:00

남부내륙 고속철 등 국책사업 대거 유치…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청년특별도·경남형 뉴딜 등 주목…"민생경제 안정화 도정 추진"

취임 2주년 맞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취임 2주년 맞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8일 민선 7기 후반기에는 '경남형 뉴딜' 3대 정책과 그동안 추진한 청년특별도·교육인재특별도·동남권 메가시티 3대 핵심과제로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반기가 제도적 기반과 국책사업 유치로 경남 도정 토대를 구축했다면 남은 2년 후반기는 경남형 뉴딜과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는 도정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형 뉴딜은 디지털데이터 산업생태계 조성, 비대면 서비스산업 육성 등 스마트뉴딜과 친환경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구축, 스마트 그린산업 기반 조성 등 그린뉴딜, 고용복지안전망 강화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뉴딜이라는 3대 방향이다.

김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도민 보건과 의료체계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의과대학 유치,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서부경남 공공의료 대폭 확충 등에도 의지를 보였다.

그는 또 인재를 양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울산·경남이 광역교통망을 포함한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동남권이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양대 축이 될 수 있도록 기존 3대 핵심과제도 계속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그는 취임 이후 성과로 경북 김천∼거제 남부내륙 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정부 재정사업 확정, 제조업 스마트 혁신, 대형 스마트항만 진해 유치 등 3대 국책사업 유치와 도민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로 재판받는) 사법적인 어려움으로, 100% 도정에만 전념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던 계획들을 마무리하려면 적어도 8년 정도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지사 재선을 희망했다.

취임 2주년 맞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취임 2주년 맞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창원=연합뉴스)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6월 24일 향후 도정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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