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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도 막지 못한 배움의 열의 '대구피난학교' 아세요

송고시간2020-06-24 13:38

대구교육청 유튜브 생방송으로 각급 학교에 수업자료 제공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대구피난학교 이야기를 각급 학교에 생방송 한다.

'고난 속에서도 뜻을 키운 대구피난학교 이야기'라는 제목의 방송은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 사회로 당시 피난학교에 다녔던 구본안 옹을 특별 초청해 토크 형식으로 진행한다.

대구피난학교 관련 영상과 당시 소품도 소개한다.

영상에는 당시 재학생들이 "대구에서 학업을 이어가지 않았다면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 "대구가 우리를 살렸다"고 회고하는 인터뷰도 들어있다.

또 전쟁 중에도 배움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실천한 것으로 대구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임을 강조한다.

25일 오전 9시부터 40분간 유튜브 대구시교육청 채널로 생방송 되며 학교에서는 등교 또는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6·25전쟁 발발 후 수많은 피난민이 대구에 몰리면서 1951년 9월 20일 '서울 피란대구연합중학교(대구피난학교)'가 설립됐다. 이어 1954년 3월 31일 폐교 때까지 2천4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피난학교는 당시 아이들에게는 전쟁의 참혹함과 절망 속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았던 희망이었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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