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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대행 "공항·엑스포·철도 사업이 미래 좌우"

송고시간2020-06-28 08:00

관문공항 총리실 검증 마무리 단계·엑스포도 내년까지 밑그림

도심철도 이전해 부산 대개조…"차질없는 추진으로 성과낼 것"

철도차량정비단 방문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철도차량정비단 방문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8일 연합뉴스와 만나 부산 미래를 이끌 3가지 열쇳말로 공항, 엑스포, 철도시설 이전을 꼽았다.

그는 가덕도 입지를 염두에 둔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좋은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 권한대행은 "김해신공항안에 대한 총리실 검증 결과 발표를 앞둔 지금이 공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김해신공항안은 관문공항으로 부적절하다는 결론과 함께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신공항안 검증 문제는 안전, 환경, 소음, 항공수요 등 4개 분과별 검증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2030 부산 월드 엑스포가 한국과 부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원대한 도전으로, 이제 유치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변 권한대행은 "내년 말까지 엑스포 주제 개발, 박람회장 조성계획 등 창의적이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릴 것"이라며 "지역 전문가 그룹 조언을 받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최상의 성과물이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도심을 4개 분면으로 단절하는 경부선 철도시설 이전사업에 대해 그는 "부산 대개조에 필수사업"이라고 했다.

이 사업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시설을 지하화해 선로 이전으로 생긴 공간에 공원을 만들고, 도심 발전을 가로막는 철도시설을 외곽으로 이전하는 게 핵심이다.

변 권한대행은 "100년 넘게 도심에 있어 도시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을 이전하는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철도시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원도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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