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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8월 이후 2차 긴급생계자금 신속 지원"

송고시간2020-06-28 08:00

코로나 이후 대비…시민 관점서 경제·일자리·복지 재정비

국채보상운동·금 모으기 잇는 '지역사랑 소비 운동' 전개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7기 임기 후반기를 앞두고 28일 "경제, 일자리, 복지안전망 등 기존 정책을 시민 관점에서 다시 살피고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무너진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후반기 시정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조직개편, 능력 중심 인사 혁신도 단행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는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 투입으로 지역경제를 조기 정상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시민에게 새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에 맞춰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대구형 배달 앱'을 구축하고 대외 여건 변화에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제 전환도 지원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긴급생계자금, 정부재난지원금 지원이 종료되는 8월 이후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긴급생계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국채보상운동, 금 모으기 운동을 잇는 지역 사랑 소비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동안 추진해온 미래 신산업과 제조업, 서비스업의 융합·혁신을 통해 지역의 백년 먹거리가 될 메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으로 성서산단 등 노후 산단을 제조업 심장으로 재도약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민선 7기 전반기 성과에 대해서는 권 시장은 대구 백년대계를 위한 창의적 도심 공간 재창조, 산업구조 혁신을 통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지방정부와 시민 중심 균형발전정책 추진 등을 꼽았다.

특히 창의적 도심 공간 재창조 사례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성매매 집결지 폐쇄,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안심뉴타운 조성, 금호워터폴리스 개발 등은 후반기 도정에서도 지속해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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