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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코로나19 확진자 200만명 넘어…확산세 가속

송고시간2020-06-21 09:19

브라질 리우의 한 묘지
브라질 리우의 한 묘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남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20일(현지시간)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와 각국 보건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중남미 30여 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0만8천여 명이다.

2월 말 첫 확진자가 나온 후 누적 확진자 100만 명까지 3개월이 걸렸지만, 점점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100만 명에서 200만 명까지는 20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중남미 총 코로나19 사망자는 9만3천 명가량이다.

중남미 확진자의 절반 이상은 브라질에서 나왔다.

인구 2억1천만 명의 브라질은 전날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확진자 1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하루 사이 또 3만 명 이상의 감염자가 추가됐다.

브라질 사망자는 5만 명대로 올라섰다.

이어 페루(누적 확진자 25만1천338명), 칠레(23만6천748명), 멕시코(17만5천202명), 콜롬비아(6만5천633명)에서도 하루 수천 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다.

전날 월드오미터 집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 10개국 중 브라질(1위), 칠레(5위), 멕시코(6위), 페루(10위)까지 중남미 4개국이 포함됐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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