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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폭격기, 미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 진입…"올해만 8번째"

송고시간2020-06-18 09:05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의 장거리 전략폭격기가 지난주에 이어 최근 또다시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 미 공군이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켰다.

18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 국방부는 투폴례프(Tu)-95 폭격기 4대가 오호츠크해, 베링해, 축치해, 북태평양 상공에서 11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했다고 밝혔다.

투폴례프(Tu)-95 폭격기와 F-22 전투기의 모습.
투폴례프(Tu)-95 폭격기와 F-22 전투기의 모습.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트위터 캡처. 재배포 및 DB화 금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트위터를 통해 Tu-95 폭격기 4대 등이 ADIZ에 진입, F-22를 투입해 근접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NORAD는 "올해 들어 8차례에 걸쳐 미국과 캐나다의 방공식별구역에 러시아 공군기가 진입했다"면서 항상 이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군용기들의 모든 비행이 공중 이용에 관한 국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Tu-95 폭격기 2대 등 러시아 공군기들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자 NORAD가 F-22를 출격 시켜 맞대응한 바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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