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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서 멸종위기종 저어새 20마리 관찰

송고시간2020-06-15 14:14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최근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가 순천만 갯벌에서 관찰됐다고 15일 밝혔다.

순천만 찾은 저어새
순천만 찾은 저어새

[순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이번에 순천만에서 관찰된 저어새는 20마리로 지난해보다 2마리 더 늘었다.

순천만에서는 해마다 겨울 철새인 노랑부리저어새 140여 마리가 찾아 월동했으나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개체 수가 많지 않았다.

저어새는 2018년 이전에는 3∼10마리가 관찰됐으나 개체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저어새는 70∼80cm 크기로, 세계적으로 4천여 마리밖에 남지 않았다.

전 세계 개체 수의 90%가 우리나라 서해안의 무인도에서 번식하고 있다.

여름을 보낸 뒤 중국이나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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