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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연패 탈출한 한화, 탄력받아 2연승…두산, 시즌 첫 연패

송고시간2020-06-14 19:48

최재훈 펄펄 나는 날
최재훈 펄펄 나는 날

(대전=연합뉴스) 김연수 기자 = 14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 한화 이글스 경기. 7회 말 한화 선두타자 최재훈이 안타를 치고 1루에서 엄지 척하고 있다.
2020.6.14 yskim88@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8연패를 끊은 한화 이글스가 여세를 몰아 두산 베어스에 올 시즌 첫 연패를 안겼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돌아온' 선발 투수 워윅 서폴드의 호투와 최재훈의 홈런포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직전에 열린 특별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던 한화는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두산은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두산이 올 시즌 연패를 한 건 처음이다.

한화는 3회 말 최재훈이 상대 팀 선발 박종기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5회 말엔 노태형의 우전 안타와 최재훈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이용규가 바뀐 투수 권혁을 상대로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리며 2-0으로 도망갔다.

이어 정은원이 우전 안타를 기록해 2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재러드 호잉이 바뀐 투수 채지선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3-0을 만들었다.

잘 던지던 서폴드는 6회에 흔들렸다.

김재호의 땅볼을 유격수 박한결이 송구 실책하면서 출루를 허용했는데, 서폴드는 후속 타자 박세혁에게 몸에 맞는 공을 범하며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후속 타자 양찬열을 1루 땅볼로 잡았지만, 이어진 1사 2, 3루 위기에서 대타 국해성에게 1타점 2루 땅볼, 박건우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줘 점수 차는 1점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한화는 박상원, 황영국, 문동욱이 7회부터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서폴드는 6이닝 8피안타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고, 배터리를 이룬 최재훈은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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