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국악관현악단 온라인공연 '삼삼오락'
송고시간2020-06-14 15:52
국립국악원 정악단·창작악단 공연, 온라인공연으로 변경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대상에 이정제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 공연 '삼삼오樂(락)'을 국립극장 네이버TV와 국립국악관현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거문고 오경자, 아쟁 강애진, 가야금 문양숙, 해금 서은희 네 명의 국립국악관현악단 중견 단원들이 여러 장르의 민간 예술가들과 함께한 실내악 연주 영상이다.
영상 촬영은 지난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진행됐다.
▲ 국립국악원은 정악단의 정기공연 '조선음악기행-하늘길을 걷다'와 창작악단의 기획공연 '청춘, 청어람'을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정악단 공연은 애초 이달 19~20일, 창작악단 공연은 이달 26~27일 각각 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했다.
정악단과 창작악단의 온라인 공연 일정은 추후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한국무용협회는 제57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로 '이매방류 승무'를 선보인 중앙대 대학원의 이정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창작무용 남자 부문에 출전한 김현우는 '새벽, 노동의 동쪽'으로 금상을 받았다.
1963년 시작한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그간 신인 무용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buff27@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6/14 15: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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