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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경지 416㏊·주택 1가구 침수…인명 피해 없어

송고시간2020-06-14 10:58

폭우로 전남 목포 주택 침수
폭우로 전남 목포 주택 침수

(목포=연합뉴스) 13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내린 전남 목포시 한 주택이 인근 배수구 막힘 현상으로 침수돼 관계자들이 후속 조치를 하고 있다. 2020.6.13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yna.co.kr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내린 비로 전남지역 농경지 416㏊와 주택 1가구가 침수 피해를 봤다.

전남도에 따르면 사흘간 쏟아진 집중 호우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 보성 336㏊, 신안 52㏊, 고흥 18㏊, 함평 10㏊ 등 농경지 416㏊가 물에 잠겼다.

또한 목포에서는 배수구가 토사 등으로 막혀 주택 1가구가 침수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주택 침수 가구에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농경지 침수 피해를 정밀히 조사해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농약 비용을 준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는 신속한 손해평가로 보험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12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남 보성에 156.8㎜를 최고로, 신안 자은도 149.0㎜, 여수공항 146.5㎜, 무안공항 143.5㎜, 함평 140.5㎜, 광양 128.0㎜, 완도읍 128.0㎜, 흑산도 124.9㎜, 강진 121.5㎜, 광주 102.5㎜ 등 대부분 지역에 100㎜ 이상 호우가 내렸다.

비는 오전 9∼11시부터 약해지기 시작해 오후 3시께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에 발효한 호우주의보를 오전 8시 30분(일부 남해안 지역은 오전 9시 30분)부터 해제했다.

광주·전남은 이번 주 내내 흐리고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28∼30도까지 올라 다소 무덥겠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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