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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루키 최지훈, 생애 첫 1번 선발 출전…고종욱은 2번

송고시간2020-06-13 14:56

염경엽 감독 "최지훈 SK 톱타자로 성장해주길"

최지훈, 번트로 출루
최지훈, 번트로 출루

5월 2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 대 두산 경기. 7회 초 1사 1루 때 SK 최지훈이 번트로 출루한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K 와이번스 대졸 신인 최지훈(23)이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염경엽 SK 감독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하며 "최지훈이 꾸준히 성장해서 우리 팀 톱타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훈은 올 시즌 SK가 찾아낸 보석이다. 5월 5일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타석에 서지 못한 채 5월 8일 2군으로 내려갔던 그는 5월 26일에 1군으로 복귀한 뒤 SK 타선에 활력소가 됐다.

12일까지 최지훈은 타율 0.375(56타수 21안타), 출루율 0.417로 활약 중이다. 도루도 3개 성공했다.

염 감독은 "최지훈이 2번 타자로는 자주 출전했지만, 1번은 또 다른 느낌일 것이다. 톱타자로 세울 만한 가능성은 보여줬다"며 톱타자의 부담감을 극복하길 바랐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위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 7회 말 무사 사황에서 SK 최지훈이 LG 이성우의 홈런타구를 잡으려고 뛰어 오르고 있다. 이 타구는 홈런이 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지훈은 11일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홈런성 타구를 잡지 못한 뒤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염 감독은 "그만큼 최지훈은 야구에 대한 욕심이 크다. 그런 모습을 감독, 코치는 물론 팬들도 좋아하지 않는가"라며 최지훈의 '열정'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이날 SK는 KIA의 사이드암 선발 임기영을 대비해 좌타자로 테이블 세터(1, 2번 타자)를 꾸렸다. 발목 부상으로 5월 1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재활을 마치고 12일 1군에 복귀한 고종욱은 2번 타순에 선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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