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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인천 개척교회 모임 관련자 등 2명 추가 확진

송고시간2020-06-13 13:29

인천 한 교회서 코로나19 집단 확진
인천 한 교회서 코로나19 집단 확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인천 개척교회 모임 등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부천시는 심곡본동 주민 A(61·여)씨와 소사본동 주민 B(47·여)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 한 개척교회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앞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를 해왔다.

A씨는 격리 해제를 앞두고 전날 2차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이달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뉴코아 아울렛 부천점 4, 5층을 방문했고, 전날 검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부천시는 B씨가 확진자가 근무한 뉴코아 부천점 4층 아동복 매장은 방문하지 않아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뉴코아 부천점 근무자와 방문자 등 어제(12일)까지 검사한 50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또 다른 감염경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부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현재 이들 2명을 포함해 모두 146명이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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