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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무더위쉼터·선별진료소 냉방 등에 특교세 50억원 지원

송고시간2020-06-11 16:31

17개 시·도 폭염 대책 추진에 사용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그리고 여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그리고 여름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얼음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6.11 hihong@yna.co.kr

(세종=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여름 날씨가 작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련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17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부세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실내 무더위쉼터 대신 운영하는 야외 무더위쉼터 마련, 폭염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종사자 대상 냉방용품 지원 등에 쓰인다.

지원 액수는 경기 5억6천만원, 부산 및 전남 각 4억4천만원, 서울 4억1천만원, 경북 4억원, 경남 3억9천만원, 대구 및 충북 각 3억1천만원, 전북 2억8천만원, 인천 2억6천만원, 충남 2억5천만원, 강원 2억1천만원, 광주 1억9천만원, 대전 및 울산 각 1억6천만원, 제주 1억3천만원, 세종 1억원 등이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뒤 폭염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2일 오전 11시 여름철 재난대비실태 종합점검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우·폭염 등 여름철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최근 산불 피해지역 응급조치 상황과 수해복구사업장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폭염 대비 야외 무더위쉼터 확대 방안, 취약계층 보호 대책, 지자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안전대책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매년 여름 반복되는 폭염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노약자·장애인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른 무더위에 쪽방촌 '시름'
이른 무더위에 쪽방촌 '시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러 나와있는 모습. 2020.6.11 [연합뉴스 자료사진]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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