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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농업대학 전북에 유치해야"

송고시간2020-06-10 16:07

"세계적 수준 농업인프라 갖춘 전북이 세계농업대학 설립 최적지"

전북연구원
전북연구원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대한민국 농업수도인 전북에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농업대학을 세우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은 10일 "기후변화, 병충해, 코로나19 등으로 식량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FAO가 농업혁신을 위해 농업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북연구원은 "우리나라는 농업에서 선진국과 개발국가 간 가교 역할을 하고 농업의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위상이 높아져,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FAO, 대한민국, 전북 차원에서도 설립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하고 전북도가 주도권을 설정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북연구원은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위해 도내 전문가, 공공기관, 단체가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FAO·정부·코이카·전북도 간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구체적·실천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북연구원 이동기 박사는 "전북은 세계 최고 수준의 농업교육 및 연구인프라를 보유한 아시아의 농생명산업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농업혁신 대표 지역으로서, 최고의 기반과 교육 훈련 여건을 갖춰 세계농업대학 설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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