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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예치금 200만원 유지하면 한 달 이자 3천333원 혜택"

송고시간2020-06-08 09:40

SKT, 테크핀에 박차…핀크와 '2% 금리' 입출금 통장 출시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핀크'(Finnq) 및 KDB산업은행과 함께 자유 입출금 통장 상품인 'T이득통장'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5일 나오는 T이득통장은 최대 2%의 금리를 복리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SK텔레콤은 "2% 금리는 국내 제1금융권이 운영하는 자유입출금 예금 상품 중에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만 17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SK텔레콤 이용자는 핀크 앱에서 비대면 인증으로 T이득통장을 만들 수 있다.

별도의 은행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핀크에서 입출금을 관리할 수 있다.

핀크 측은 T이득통장이 월급 통장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월급 통장으로 활용해 200만원의 예치금을 유지하면 한 달에 3천333원씩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핀크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1일 사이에 T이득통장을 만드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을 지급하는 '도전! 2억'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SK텔레콤은 작년에 핀크 등과 함께 최대 5%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T 하이파이브(high5) 적금'을 출시하면서 '테크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바 있다.

테크핀이란 IT 기업이 금융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내놓은 것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금융사가 IT 기반 금융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을 가리켰던 '핀테크'를 뒤집은 개념이다.

SK텔레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고객 생활 영역 전반에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해 통신 서비스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히 불안정해진 금융 환경에서 고객을 위한 포용적 금융이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 T이득통장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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