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속도로, 귀경차량 몰려 곳곳 지·정체
송고시간2020-06-07 17:22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6월 들어 첫 번째 휴일을 맞은 7일 강원도 내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 귀경 차량으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진부터널 일대 3km, 평창 둔내 11km, 횡성 새말 10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면으로 인제 내린천 일대 16km와 설악에서 화도까지 17km 구간에서 답답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46호선 경춘국도 등 도내 상습 지·정체 구간도 차량 증가로 곳곳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도로공사 측은 늦은 오후에나 차량 지·정체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6/07 17: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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