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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촛불혁명, 나라 되찾겠다는 독립정신의 표출"

송고시간2020-06-07 11:58

"봉오동 영웅 연대정신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서 축사하는 정세균 총리
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서 축사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린 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0.6.7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2016년 촛불혁명은 백성이 나라를 되찾고 바로 세우겠다는 독립정신의 표출이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선열들의 독립정신은 6·25 전쟁 후 나라를 일으키는 힘이 됐고 80년대 민주화운동의 뿌리가 됐다"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봉오동 전투에 대해서도 "평범한 백성들이 써내려간 승리의 역사"라며 "전국 곳곳에서 만주로 건너간 선조들은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군사훈련을 했다. 어제의 농부가 오늘의 독립군이 돼 승리를 쟁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모셔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는 "연대와 협력의 끈을 놓지 않았던 봉오동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며 "독립선열이 그랬듯 우리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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