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고 안개 낀 대전·세종·충남…낮 기온 31도 예상
송고시간2020-06-07 06:27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7일 대전과 세종, 충남은 구름과 안개 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보령·홍성 등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3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고,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5㎞ 내외의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은 상황이다.
대전과 충남 일부 내륙에는 낮은 구름대 영향으로 약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낮 최고 기온은 31도까지 올라 덥겠다.
내일(8일)과 모레(9일)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 관리와 농업, 축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6/07 06: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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