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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오전 회동…개원 협상타결 가능성

송고시간2020-06-05 08:48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PG)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류미나 강민경 기자 = 여야는 5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막판 개원 합의를 시도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 예정 시각 이전에 회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물밑 대화에서 이견을 상당히 좁힌 것으로 전해져 타결 가능성이 주목된다.

협상 상황에 밝은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협상이 잘 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다만 오늘 아침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여야는 법사위와 예결위 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이날 법정 개원 시한을 앞두고 대치해왔다.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jeong@yna.co.kr

민주당은 원 구성과 별개로 이날 개원해 국회의장단을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통합당은 의장단이 선출되고 나면 상임위를 강제 배정할 가능성이 있다며 개원에 반대해왔다.

의총 입장하는 주호영
의총 입장하는 주호영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 zjin@yna.co.kr

이날 회동에서 통합당이 개원 및 의장단 선출에 극적으로 합의한다면 21대 국회 첫 본회의는 여야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상 개최될 전망이다.

합의가 불발된다면 민주당은 제1야당인 통합당이 불참하더라도 본회의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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