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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물렀거라, 코로나야" 특별한 공연 '쉘 위 풍류'

송고시간2020/06/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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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민의 불안감이 여전한 요즘 역병을 물리치고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공연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하는 '쉘 위 풍류'를 열었습니다.

제1부는 재앙을 쫓고 복을 비는 국가 제사인 '기양제'로 역병을 물리치고 국민을 수호하는 경복궁 수문군의 힘찬 타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이주희 명무의 영고무, 원장현 명인의 대금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어머니인 송순단 명인(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이 진도씻김굿 중 하나로 역신을 고이 보내는 제인 '손님풀이'를 진행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님풀이 : 천연두나 홍역과 같은 역신을 청해 해를 끼치지 말고 좋게 해주고 가라는 축원을 하는 진도씻김굿 중 한 거리)

제2부에서는 경복궁 수문군이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첩종'을 통해 왕실호위문화의 정수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의집 예술단의 부채춤, 김운태 명인의 채상소고춤 등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외교부, 문화재청 등 여러 기관이 후원했고, 12만 구독자를 가진 '문화유산채널'에서 생중계됐습니다.

"우리 전통문화는 예로부터 사람과 천지를 감동시키는 힘이 있었다"

무대연출가 출신인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이 이번 공연의 기획과 연출, 사회를 맡으면서 한국문화재재단 창립 40주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역병 때문에 어느 때보다 서로 맺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세계가 하루빨리 정상화돼서 문화유산을 진정으로 누리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공연장을 찾아 좌석을 한두 칸씩 띄워서 앉은 관객 400여 명과 집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공연을 시청한 사람들 모두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은 다 같았을 것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이도경 작가

seva@yna.co.kr

dk121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6/02 17: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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