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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도 과수화상병…충북 확진 농가 75곳으로 늘어

송고시간2020-06-01 09:54

간이검사서 '양성' 나온 진천 등 85곳 정밀 진단 중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음성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과수화상병 방제
과수화상병 방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1일 충북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 충주 10곳, 제천 4곳, 음성 1곳이 추가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심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한 지난 13일 이후 전날까지 이들 농가를 포함한 확진 농가는 총 75곳이다. 충주 67곳, 제천 7곳, 음성 1곳이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 나무에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나무가 불에 그슬린 것처럼 말라 죽는 국가검역병이다.

농촌진흥청은 간이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충주 63곳, 제천 20곳, 진천 1곳, 음성 1곳 등 85곳을 추가 진단 중이어서 확진 농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정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으면 과수원 전체의 나무를 매몰 처리하고 있다. 발생률이 5% 이상이면 과수원을 폐원한다.

도내 매몰 면적은 충주 36㏊, 제천 6.3㏊, 음성 0.1㏊ 등 총 42.4㏊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충주 76곳, 제천 62곳, 음성 7곳 등 145개 과수원(88.9㏊)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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