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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마이너리거 29명 방출…코로나19 여파

송고시간2020-05-31 07:48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단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33)의 소속 팀인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구단 산하 마이너리거 29명을 방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구단 재정 문제 때문이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31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은 어제 총 29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를 퇴출했다"며 "다만 남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겐 6월까지 임금과 복지 혜택을 보장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각 구단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리그 개막이 늦춰지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적 타격은 신분이 불안한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가장 먼저 퍼지고 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최근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주급 400달러를 무기한으로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해 고통 분담에 나선 팀도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는 8월까지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임금 지급을 약속했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퇴출을 막기 위해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직접 나서는 구단도 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데이비스 프라이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최근 사비를 털어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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