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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코로나19 확진자 1천837명 늘어…하루 기준 최다

송고시간2020-05-30 18:17

장비 부족으로 검사 적체 10만건…"8월까지 산소호흡기 2만대 생산"

27일 요하네스버그 동부 무허가촌에서 마스크 쓴 남성이 웅덩이 위로 뛰고 있다.
27일 요하네스버그 동부 무허가촌에서 마스크 쓴 남성이 웅덩이 위로 뛰고 있다.

[AP=연합뉴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837명 늘어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장관은 이날 상황보고에서 전체 확진자는 2만9천240명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611명에 달했다.

전체 검사건수는 하루 사이 2만4천452건이 늘어난 68만175건으로 집계됐다.

남아공 보건부는 장비 부족 등으로 지난 25일 기준 검사 지체가 9만6천84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이러한 도전은 전 세계적으로 진단 장비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 장비 확보에 주력하면서 입원 환자와 보건 직원을 우선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아공의 코로나19 감염 정점이 7∼8월로 예상되자 정부는 코로나19 중환자에게 필수적인 산소호흡기를 8월까지 2만대 생산할 예정이라고 관영통신 SA뉴스가 보도했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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