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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백신 개발 위한 '기술·자료 저수지' 출범

송고시간2020-05-30 01:52

WHO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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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 및 공평한 분배를 위한 'C-TAP'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C-TAP은 '코로나19 기술 접근 풀'(COVID-19 Technology Access Pool)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과 관련한 기술, 과학적 지식, 자료 등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저수지 역할을 하게 된다.

WHO는 C-TAP의 우선순위가 유전자 염기 서열에 대한 연구 공개, 모든 임상 시험의 결과 공개, 각국 정부와 연구 기금 제공자가 제약사와 계약할 때 시험 자료의 공평한 배포와 공개 조항을 포함하도록 장려하는 것 등이라고 설명했다.

C-TAP 참여는 자발적이며 현재 35개국 등이 참여하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를 예방·탐지·치료하는 도구는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 세계적 공공재"라면서 "과학은 우리에게 해결책을 주지만, 그것이 모두에게 효과가 있으려면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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