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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1분기 교역, 작년보다 33% 감소…의료용품 수입 3배 증가

러시아 관세청 집계 결과 수출입액 1천58만 달러
지난해 블라디스보스토크에서 만난 북·러 정상
지난해 블라디스보스토크에서 만난 북·러 정상(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이 지난해 4월 26일 보도한 북러정상회담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우려로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올해 1분기 북한과 러시아의 총교역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감소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보도했다.

다만 북한이 이 기간 러시아로부터 사들인 의료용품 규모는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RFA는 러시아 관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월 북한과 러시아의 수출입 규모가 약 1천58만 달러(131억 원)로 지난해 동기의 약 1천588만 달러(197억 원) 대비 33% 줄었다고 밝혔다.

북한의 수입액과 수출액 모두 각각 32%, 66%씩 감소했다.

북한의 수입액은 약 1천41만 달러(128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의 약 1천540만 달러(190억 원)보다 32%가량 줄었다.

북한은 올해 1분기 의료용품만큼은 지난해 동기(약 18만9천달러)의 3배 이상인 64만1천달러(7억9천만원) 상당을 사들였다. 이 기간 광학·의료·측정·검사·정밀기기 부문 수입액도 지난해의 4배 가까운 약 2천5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북한이 러시아에 수출한 전체 규모는 약 16만 달러(2억 원)로 지난해 동기(48만5천 달러)와 비교해 약 66% 감소했다.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5/29 11: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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