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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ABL생명 건물 사흘 폐쇄…"확진자 1층 스타벅스 다녀가"

송고시간2020-05-28 19:47

여의도 소재 ABL생명 본사 사옥
여의도 소재 ABL생명 본사 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스타벅스가 입주한 여의도 ABL생명 본사 건물(의사당대로 147) 전체가 사흘간 폐쇄된다.

ABL생명은 "코로나19 외부 확진자가 지난 5월 25일 본사 1층에 위치한 커피숍을 방문했다는 사실에 따라 29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하게 됨을 알려드린다"고 28일 오후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ABL생명은 28일 퇴근 시간 무렵부터 건물을 비우기 시작, 사실상 이날 저녁부터 건물이 폐쇄됐다.

ABL생명은 "건물 폐쇄 결정에 따라 본사에 위치한 고객센터와 지점은 29일(금요일) 운영되지 않으며 6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ABL생명은 확진자가 1층 스타벅스 카페만 방문했지만 자체 위기관리 매뉴얼 등에 따라 건물 전체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ABL생명 본사 건물 ABL타워는 지상부가 23층이나 되는 빌딩이다.

ABL생명은 "필수 대(對)고객 업무는 계속 운영된다"며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 사이버/모바일센터, 화상 고객센터가 정상 운영된다"고 안내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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