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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확산세 지속…16곳 추가 의심 신고

송고시간2020-05-28 18:33

누적 신고 152곳·확진 51곳…60곳 정밀검사 중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북부를 휩쓸고 있는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과수화상병에 걸린 사과나무
과수화상병에 걸린 사과나무

[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하루 16곳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충주 10곳, 제천 5곳, 음성 1곳이다.

이에 지난달 13일 이후 누적 의심 신고는 충주 128곳, 제천 21곳, 음성 2곳, 진천 1곳을 합쳐 152곳으로 늘었다.

신고 접수된 곳은 모두 사과밭이다.

현장 간이검사 결과 111곳은 '양성', 13곳은 '음성', 나머지 28곳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간이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농촌진흥청이 시료를 받아 정밀검사를 한다.

전날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51곳 외에 60곳은 정밀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농업 당국은 확진 사과밭의 나무를 매몰 처리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 나무에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나무가 불에 그슬린 것처럼 말라 죽는 국가검역병이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이 예년보다 빨라 경계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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