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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용수 할머니 회견에 입장 표명 안해

송고시간2020-05-25 19:12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대구서 열려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대구서 열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25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5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을 비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할머니의 회견에 입장을 표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고, 다른 관계자 역시 "청와대가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태도는 '정의연 사태'와 윤 당선인의 거취는 어디까지나 당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지난 19일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 문제는 당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있지 않나"라며 "청와대를 자꾸 끌어넣으려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의 경우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각각 후원금 자료와 보조금 집행내역을 점검할 예정인 만큼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두고 '피해자 중심주의'를 강조한 가운데 청와대가 윤 당선인의 거취와 정의연 사태에 나서지 왜 나서지 않는 것이냐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규명 우선 vs 국정조사 추진…정치권 ‘윤미향 사태’ 격돌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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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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