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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일하는 국회법' 힘싣기…"1호 통과법안으로"(종합)

송고시간2020-05-25 12:11

민주·통합 '공동발의' 제안…김태년 "국회 제때 시작해야"

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김동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일하는 국회'를 21대 국회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일하는 국회 추진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한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법'을 여야 공동으로 발의하고, 이를 21대 국회 1호 통과 법안으로 하자는 구체적인 목표도 내놓았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21대 국회에서 첫 번째로 통과되는 법은 일하는 국회법이 돼야 한다"며 "저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일하는 국회법을 공동발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추진단장인 한정애 의원은 "일하는 국회가 되는 데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이 우리 역할"이라며 "여야 의원들 모두 '일하고 싶다'고 외치고 있으니, 일하는 국회법 통과에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언하는 김태년 원내대표
발언하는 김태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하는 국회 추진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toadboy@yna.co.kr

법제사법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정춘숙 의원은 "관행이라는 이름의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며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권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응천 의원은 "법사위는 당리당략에 따라 하루종일 싸운다. 정말 암 걸릴 듯한 느낌으로 내내 싸웠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 원 구성 법정시한이 2주를 남겨놓고 있다고 언급, "긴박한 상황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제날짜에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며 "일하는 국회의 초석은 신속한 원 구성"이라고 덧붙였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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