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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고비 넘긴 통합, '김종인 비대위' 결론낸다

송고시간2020-05-19 11:35

21~22일 당선인 연찬회…김종인 임기 두고 끝장토론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5·18 망언 사과로 쇄신의 첫걸음을 뗀 미래통합당이 보수 재건 노력을 본격화한다.

주호영 원내대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주호영 원내대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통합당은 21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21대 국회의원 연찬회를 연다. 이번 연찬회는 과거와 달리 외부 강사 없이 진행된다.

오전 10시 시작해 84명의 당선인끼리 끝장토론으로 현안별 결론을 내도록 할 방침이다. 토론 주제는 4·15 총선 참패 진단과 김종인 비대위 수용 여부, 미래한국당과의 합당 등이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19일 "외부 강사를 데려와 으레 깨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단체 사진을 찍고 끝나선 안 된다"며 "소주제별 난상토론을 벌여 84명의 총의를 모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찬반 격론이 예상되는 김종인 비대위 문제는 연찬회 둘째 날 집중 토론으로 다뤄진다.

통합당은 지난달 28일 상임전국위에서 비대위 임기 문제를 결론짓지 못한 채 한 달 가까이 답보 상태를 이어오고 있다.

비대위원장으로 추인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 측은 해체 수준의 당 개혁과 인적쇄신 등 정권탈환의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임기'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당내에선 임기 문제에 대해 '연말까지', '1년간', '대선후보 선출 전까지' 등 각종 제안이 나온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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